-
[이철민의 마켓 나우] 어도어 사태가 일깨운 주주간 계약의 중요성
이철민 VIG파트너스 대표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를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큰 화제다. 세계적인 K팝 열풍의 주체들 사이에 복잡한 권리와 막대한 금전 관계가 얽혀 있는 데다가,
-
민희진 "풋옵션 기준치 30배 요구? 보이그룹 제작 가치 반영"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2일 "경영권 찬탈은 실체가 없는
-
하이브 "민희진 '경영권 탈취'가 농담? 업무일지에 적혀있다" [반박 전문]
지난 25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오른쪽 사진). 왼쪽 사진은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 중앙포토·연합뉴스 하이브가 전날 열린 민희진 어도어 대표
-
동업 깨고 411m 거리에 차린 헬스장…재판부 의외의 판결
서울 시내의 한 체육시설 모습. 뉴스1 ■ A씨=왜 내가 더 많이 일해야 해B씨=내가 초기 자금을 더 많이 댔잖아A씨=됐어. 나 관둘래 「 」 A씨와 B씨는 2021년
-
“근로계약서? 천천히 쓰시죠” 당신은 ‘좋좋소’에 입사했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 당신의 스타트업, 혹시 좋좋소? 중소기업 신입사원의 직장생활을 그린 웹드라마 ‘좋좋소’를 아시는지. 퇴사자가 끊이지 않는 무역회사 ‘정승네트워크’
-
삼성자동차 "경업금지 위반 안해"
삼성중공업은 한국중공업이 자사를 상대로 경업(競業)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과 관련 "계약상 경업금지 대상은 실제 양수도된 사업에 국한된다" 며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삼성중공업은
-
일부 클리닉 돈벌이 처방에 불안 확산
간질약.천식약.이뇨제 등 비만 치료와는 무관해 보이는 약들이 일부 병.의원에서 비만치료제로 버젓이 처방되고 있다는 중앙일보 14일자 보도 이후 "내 약도 혹시?" 하는 시민들의
-
[더오래]가게 넘긴 전 주인이 근처에 똑같은 점포 차린다면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22) 가게를 열어 영업하다가 타인에게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는 이유는 가지각색이지만, 장사가 잘 돼 파는 경우 거액의 권리금이 오가는
-
삼성자동차 "경업금지 위반 안해"
삼성중공업은 한국중공업이 자사를 상대로 경업(競業)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과 관련 "계약상 경업금지 대상은 실제 양수도된 사업에 국한된다" 며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삼성중공업은
-
기존 치킨집 팔고 근처에 다시 개업… 法 "1200만원 배상해라"
[중앙포토] 기존에 운영하던 치킨집을 양도한 뒤 근처에 새 치킨집을 개업해 기존 영업점 이익에 손해를 끼쳤다면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
-
[판결] 권리금 받고 식당 팔았다면 같은 지역에서 식당하지 말아야
권리금을 받고 식당을 판 뒤 인근에 비슷한 메뉴로 식당을 낸 업주에게 영업을 중단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10년간 같은 구(區) 지역에서 식당을 할 수 없도록 명령했다
-
식당 영업양도 후 인근에서 다시 개업 괜찮나요
━ [더,오래] 박정화의 부동산법률 이모저모(3) 사는 집을 계약하거나 심지어 묘지의 지상권 다툼이 생겼을 때 부동산법률을 알면 큰 도움을 받는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건물임대
-
생각대로·바로고·부릉, 배달기사 갑질 뒤늦게 시정
식당과 지역 배달대행업체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운영사들이 배달 기사가 다른 배달대행 앱과 일하지 못하게 감독하는 등 ‘불공정 계약’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문제를
-
직원이 회사 영업비밀 경쟁사에 유출? 막을 방법 있다
━ [더,오래] 정세형의 무전무죄(25) 지난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이에 발생한 영업비밀 유출과 관련한 소송전이 큰 이슈가 되었다. 그런데 이 사건이 발생한 이면
-
[장윤정의 법과 기업 이야기 (3) 인재와 영업비밀 보호] 핵심 인재 퇴사 때 기술·영업비밀 유출 ‘비일비재’
무엇이 기업의 가치를 창출할까? 흔히 주가수익비율(PER)이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같은 지표가 기업가치를 평가하는데 사용된다. 여기에 현금흐름과 영업이익도 함께 고려하
-
일부 클리닉 돈벌이 처방에 불안 확산
간질약.천식약.이뇨제 등 비만 치료와는 무관해 보이는 약들이 일부 병.의원에서 비만치료제로 버젓이 처방되고 있다는 중앙일보 14일자 보도 이후 "내 약도 혹시?" 하는 시민들의 불
-
[더오래]각서 썼는데 경쟁업체 이직했다면 퇴직금 토해내야 할까?
━ [더,오래] 박용호의 미션 파서블(18) 최근까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전쟁(영업비밀 침해, 특허권 침해 등 관련 법적 분쟁)은
-
張펀드,태광에 천안방송 반환개입 요청
속칭 '장하성 펀드'인 기업지배구조펀드(KCGF)는 19일 태광산업(788,000원 2,000 -0.3%) 이사회를 향해 "이호진 회장 개인회사인 전주방송의 천안방송지분 인수는 상
-
[논쟁] 경영 판단에 대한 배임죄 어떻게 해야 하나
논쟁의 초점최근 경영상의 판단을 배임죄로 처벌하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최근 해외 자원개발 투자 과정에서 배임죄로 기소됐던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에게 무죄가 선고되는
-
[간추린 뉴스] 식당 팔고 같은 구서 10년간 개업 못해
권리금을 받고 식당을 판 뒤 인근에 비슷한 메뉴로 식당을 낸 업주에게 영업을 중단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이 업주에게 10년간 같은 구에서 식당을 할 수 없도록 했다.